칠곡군 석적읍 금계국 명소
금계국은 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노란코스모스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번식력도 좋고, 가까이서 보면 톱니모양 바퀴처럼 생겼습니다. 금계국은 황금 닭을 닮은 국화라는 뜻이며, 5~6월 까지 개화시기 입니다. 칠곡군 석적읍 일대에 낙동강을 따라 노랑꽃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석적읍 중리에 있는 석적체육공원 부터 칠곡보 까지 향하는 자전거길 옆으로 5킬로 정도 펼쳐져 있습니다. 상세 주소지로 보면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790번지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1610-6번지 까지 금계국이 펼쳐져 있습니다. 자전거길 옆으로 차량으로 이동 할 수 있는 길이있으며, 단 이곳은 운동, 산책하는 주민들이 많다보니 무조건 서행으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노란꽃밭 금계국
중간마다 쉴 수 있는 쉼터와 놀이공간, 야구장, 파크볼 그리고 캠핑 할 수 있는 곳도 있으며, 이곳을 거닐다 보면 마치 금계국 평야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금계국 사이 좁은 길이 있어서 금계국 꽃밭에서 사진을 찍을 수 도있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노란꽃밭이 이국적 입니다. 금계국 가까이 꽃향도 좋고, 낙동강 강바람이 시원하게 솔솔 불어줘서 덥지도 않았습니니다.
낙동강변에 위치
낙동강변을 따라 펼쳐져 있는 금계국 꽃밭 사이 자전거 길로 지나가는 자전거와 풍경이 그림 처럼 보였습니다.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았지만, 길게 뻗어 있는 낙동강변 갓길에 주차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칠곡군에 위치하였으나, 구미 생활권으로 다른지역과 또 다른 풍경의 금계국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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