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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읍 바보라면 바다가 보이는 해물라면 맛집

by 구미멋남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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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좌읍 바보라면

바보라면

 제주도 동부지역으로 여행계획이라면 한번 정도는 가볼 만한 식당 바보라면입니다. 바보라면은 제주도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하다가 바다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인근 로봇스퀘어에서 월정리 방면으로 대략 300미터 거리에 위치하였고,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016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고, 브레이크타임에 15시에서 15시 30분까지이다. 라스트오더는 17시이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입니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과 옆으로 가능하나, 주차공간이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라면집

외부모습

 바다가 보이는 라면집을 줄어서 바보라면이라고 합니다. 외부에서 바라보았을 때는 제주스러운 느낌의 돌담과 주택의 느낌이었다. 제주 동부지역 오션뷰 라면맛집으로 라면맛도 맛이었지만,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물라면 맛집

측면모습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담이며, 바보라면은 사실 외부모습 보다, 내부에서 바라본 바다 오션뷰가 멋진 곳이며, 특히 시그니쳐 메뉴인 해물라면 맛집으로 꼭 추천하는 메뉴이다. 제주여행 중에 라면을 왜 먹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던 식당이었다.

내외부모습

내부 모습

 야외에는 시원한 제주도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테이블이 있었으며, 내부에는 벽을 뚫은듯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개성적이었습니다. 테이블 간의 간격도 널찍하였고, 무엇보다 고요한 분위기의 느낌이 여유롭게 느껴졌었다.

창가뷰

바다뷰

 이곳은 통창으로 제주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도 좋으며, 조금 아쉽게도 모든 테이블이 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손님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창가뷰를 앉기 위해서는 기다려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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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주문한 메뉴

 이곳의 대표메뉴인 해물라면, 목살덮밥, 탕수육을 주문하였습니다. 성인기준 2명이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량이었다. 기본반찬은 단무지와 김치가 전부였지만, 전체적으로 비주얼 또한 최고였었다.

해물라면

해물라면

 해물라면에는 문어, 전복, 홍합, 새우, 파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었으며, 면발이 쫄깃하였고, 해장하기 좋게 국물이 시원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시원하고 얼큰한 맛인데, 생각만큼 맵지는 않습니다.

목살덮밥

목살덮밥

 목살덮밥은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음에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으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탕수육

탕수육

 개인적으로 탕수육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시그니쳐 메뉴는 해물라면이지만, 바삭바삭한 탕수육이 일품이었다. 특히 깨끗한 기름에 튀겨서 그런지 뽀얀 비주얼의 탕수육에 쫀득함과 바삭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 동부지역 여행을 갈 때마다 한 번씩 가는 곳이며, 영업시간을 조금만 늦게 까지 한다면 제주의 밤 오션뷰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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