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
전람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70-10의 위치한 향일암은 여수에서 정말 유명한 곳이다.
여수 여행을 하게 되면 꼭 한번 가봐 야 곳이며, 향일암은 해를 향한다는 의미로 일출 명소로 연중 관광객들이 많은 편이다. 기도가 잘 이루어진다는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 중 하나이며, 금오산의 기암괴석 바위들 사이에 자리 하고 있다. 향일암 공영주차장에 주차 후 입구에서 향일암 까지는 편도 1킬로이며, 향일암 전체를 둘러 보는데 대략 1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향일암 입구에 있는 상가들은 대부분 김치류를 판매하는 곳이며, 여수 대표 음식 갓김치를 판매하고 있다. 향일암은 입장료 어른 2,500원, 중고생 1,000원, 초등학생 이하, 만70세 이상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향일암의 시그니쳐는 TV에서도 많이 나오는 위의 사진이 해탈문이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웨이팅이 있으나, 평일대에는 여유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곳이다. 해탈문을 지나가면서 소원을 빈다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향일암 돌계단
향일암은 공영주차장 부터 가파른 오르막으로 시작해 입구를 들어서면 엄청나게 높은 돌계단이 있다. 마치 등산을 하는듯 한데, 돌계단 낙차가 심하여 계단 오르고 내릴때 조심해서 이동하여야 합니다. 함께 동행 했었던, 가족들이 등산 수준이라고 숨차해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돌계단을 지나 등용문을 지나게 되는데, 수능시험, 공무원시험, 각종 고시들을 잘 칠수 있도록 기도하러 많이 오는 곳이라, 더욱 사람들이 많이 찾게되는 향일암 입니다.
향일암에서 바라본 거북머리
향일암을 오르다 보이는 거북머리 전망대이다. 남해 푸른바다가 정말 멋지며, 거북이 머리를 닮은 거북머리가 보입니다.
날씨가 좋을땐 바다 멀리까지 전망이 보이게 되는데, 밤섬, 남해 금산 보리암, 욕지도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남해 바다 풍경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쉼터들도 곳곳에 있으며, 매점에서 마셨던 따듯한 커피한잔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향일암 일출
기회가 된다면 일출시간에 맞춰 향일암에 가는것도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출명소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향일암은 오래전 원효대사가 창건하였고, 원효스님 좌선대 위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정말 멋지다고 한다. 원효대사가 좌선대에 앉아 푸른 남해바다를 바라보면 기도한 곳이다. 1~2월 사이에 방문하게 되면 동백꽃과 어우러진 향일암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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