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사명대사공원
김천 사명대사공원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길 130에 위치하였으며, 직지사와 황악산을 연계한 생태, 체험, 문화 관광지로서 2020년에 개원하였습니다. 유명한 직지사 인근에 있어서, 직지사와 함께 찾아가는 방문객들이 많으며, 낮과 밤이 완전 다른 분위기 입니다. 한옥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숙박 예약은 김천시설공단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입구 쪽에 있으며, 많이 넓지는 않지만, 여유 있겠 주차 가능하였고, 주차장에서 도보로 5분 산책하며 걸으면 사명대사공원에 도착할 수 있다. 주차비와 입장요금은 무료 이며, 공원은 언제나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평화의탑
위기에서 나라를 구하였던 사명대사의 정신을 담아 건축하였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41.5미터의 5층 목탑이며, 특히 조명이 들어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저수지와 함께 있어서 마치 경주에 있는 동궁과 월지와 느낌도 비슷하였으며, 신비하고 오묘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낮에도 이쁘지만, 꼭 조명이 켜진 밤에 가시길 추천하는 곳이며, 이곳은 생각보다 밤에 많이 춥습니다. 사명대사공원내 평화의탑을 전망으로 하는 카페밀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영업시간이니 해질녘에 가서 어두워질 때까지 있으면 평화의탑의 낮과 밤을 볼 수 있습니다.
평화의탑 포토존
처마 밑에 그림같은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가까이서 평화의탑을 보면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이국적이기도 한 이곳은, 사람이 없는 한밤 중에 방문하게 된다면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공원내 화장실도 상당히 깨끗하였고, 인근에 있는 직지사와 함께 가족, 연인 나들이 하기에 괜찮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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