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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모동목장 경북의 스위스 양떼목장 먹이체험 영업시간 주차 입장요금

by 구미멋남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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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모동목장

상주모동목장 입구

 지난 주말 제 아내와 함께 경북 상주와 김천 경계 지역 부근에 있는 상주 모동목장을 다녀왔습니다. 경상도 영남지역에는 강원도 만큼 드넓은 목장은 없지만, 아기자기한 목장들이 곳곳에 있는데, 그중 요즘 아이들 양떼목장 먹이체험 하기 좋은곳으로 입소문 났으며, 사진 찍기 좋은곳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중모로 143에 위치하였으며, 인근 추풍령IC에서 차량으로 이동시 10분거리에 위치하여, 충북 지역에서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상주, 구미, 지역에서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꼬불꼬불한 산길을 넘어야 되는데 이동하는 차량이 많지 않아서 주행하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영업시간 주차

안내사항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마지막 입장시간 기준 오후 5시30분 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날에는 휴무일입니다. 주차요금은 무료이며, 주차장은 대략 20~30대 정도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입장요금

입구부터 탁 트인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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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동목장은 개인이 운영하고있는 사업장이며, 입장권을 구매해야 출입이 가능한 곳이다. 1인 입장요금은 5,000원, 양먹이한통 2,000원이고, 36개월 이하 아동은 무료입니다. 어린아이들 포함한 가족단위로 방문하여 양떼 먹이주는 체험하면 좋은 추억이 됩니다.

모동팜스토어

모동팜스토어

 도로에서 부터 보이는 모동팜스토어는 주차장, 입구를 지나면 바로 앞에있다. 이곳에서 입장요금, 양먹이 등을 결제하고, 작은 공간의 의자와 테이블은 있지만, 단순히 카페를 이용할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조금 아쉬울수 있는 공간이다. 각종 음료와 과자 소품들이 있어서 작지만 소소한 분위기를 느낄 수있으며, 화장실은 스토어 내부 안쪽이 있습니다.

소소한 포토존

모통팜스토어 측면모습

 오전 10시 이전 오픈도 하기전에 방문하여, 제 아내는 이곳 저곳 포토존을 활용하며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을때 방향에 따라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며, 현재도 목장을 운영중이신 사장님께서는 여기저기 가꾸고 꾸미고 개발계획이 있다고합니다.

모동목장의 고양이

엄청 컸던 고양이

 모동목장을 방문하면서 제일 먼저 우리를 반겨준 모동냥이 입니다. 모동냥이는 8kg 엄청난 우량아로 애교가 엄청났습니다. 고양이들을 키우는 집사들 뿐만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모동냥이다.

경북의 스위스 양떼목장

목장 전경

 강원도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을 가까운 상주에서 눈에 담을 수 있는곳이다. 대관령 만큼의 아주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푸른하늘과 초록빛의 자연경관이 잠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양떼목장 먹이체험

양떼들

 구매한 양먹이를 들고 목장 펜스 울타리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며, 근처만 가도 양떼들이 몰려오는게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림처럼 보이는 풍경에, 양들에게 먹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쁨도 있지만, 바닥에 양들의 배설물 또한 많았지만 냄새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팁하나 드리자면, 비가 내린 다음날은 장화를 꼭 추천합니다. 

목장 울타리

길게 뻗은 울타리

 먹이 체험을 안해도, 목장길 울타리를 따라 한바퀴 가볍게 산책하며 길을 걷는 것도 목장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지 않고, 데이트를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경사가 심하지 않은 언덕이라서 초원의 풍경을 아주 쉽게 구경할수 있는 곳이다.

방목장내 이용수칙

측면에서 바라본 목장모습

 목장을 방문하시는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동반한 가족이 대부분이라, 양떼목장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을 제대로 닫지 않아 양이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고 합니다. 입출입시 양이 나오지 못하게 문을 꼭 닫아줘야 한다.

동화속의 나라

위쪽에서 바라몬 목장모습

 위쪽에서 바라본 목장모습은 동화속의 나라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켰으며, 설레임을 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목장옆으로는 말 그리고 안쪽으로 닭이랑 토끼가 있었습니다. 

스토어내 창가 포토존

유리창 포토존

 양떼목장 먹이체험과 산책을 한 후 스토어에서 꽃밭이 보이는 창을보며, 시원한 음료를 한잔하였습니다. 스토어 공간이 카페 공간처럼 넓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아기자기한 소소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양떼 먹이 체험하기에는 흐린날씨가 좋겠지만, 이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햇빛 짱짱한날 방문하는 것이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이른 아침시간대이었으며, 해질녘 방문한다면 석양의 이국적인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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