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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천교 벚꽃 야경 명소 다녀왔습니다

by 구미멋남 2023.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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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천교 벚꽃 명소

상주시 북천 모습

 자전거와 곶감으로 엄청 유명한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아직 입소문 나지 않은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상주시민 현지인들은 잘 알고 있지만, 상주시민 외 사람들은 아직 모르는 곳다. 경상북도 서쪽지방에서는 김천 연화지가 엄청 유명한 곳이긴 하나, 그다음으로 이쁜곳이 상주에 위치한 북천교 인근 자전거길에 있는 벚꽃 길이다. 북천교 벚꽃 명소 지역은 경상북도 상주시 무양동 267-1번지 일대이며,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경상북도 상주시 만산동 744로 검색하여 북천시민공원 공영주차장에 무료 주차 후 북천교 다리를 건너면 벚꽃 길을 걸을 수 있다. 원래는 이길이 자전거도로 였으나, 최근들어 상주시민들의 산책코스로 시민들 이동이 많다보니 안전을 위하여 자전거도로길을 우회 시켰다.

벚꽃 야경

북천교 벚꽃 가로수길

 이곳은 상주시외 버스터미널에서 800미터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북천교 벚꽃은 낮에도 이쁘지만 야간 조명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하는 야경이 정말 멋지다. 산책로가 잘되어 있고, 바로 옆 최근에 스타벅스가 생겨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정이 넘어 새벽까지 조명이 벚꽃을 밝혀주었으면 좋겠지만, 늦은밤 오후 11시가 되면 벚꽃을 밝혀주는 조명은 소등이 됩니다. 찾아오는 사람들마다 호불호는 있겠지만, 어떤 방문객은 김천 연화지 보다 더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25년 이상 된 벚꽃 나무

벚꽃 터털

 상주 북천교 벚꽃이 이쁠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25년 이상 된 벚꽃 나무들로 벚꽃나무들이 거대 할 정도로 큼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일몰 시간에 가서 어두워질때까지 벚꽃 야경 구경을 하며, 상주시 북천교 벚꽃의 낮과 밤을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벚꽃이 가장 이쁜시기는 꽃잎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저녁시간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명 소등시간 없이 새벽까지 밝은 조명이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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