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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 여행

by 구미멋남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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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 안내

 감천문화마을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마을이다. 1950년대 6.25 한국전쟁 피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있으며, 부산의 역사와 흔적을 그대로 담고 있는곳이다. 감천마을의 골목길들은 옛 부산의 모습을 가장 부산답게 보여주는 곳이고, 부산 여행지의 필수코스 중 한 곳이다. 곳곳에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비는 저렴한편이나, 주말에는 감천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많으나,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장 가까운 전망대 쪽으로 이동하면 편리하나, 마을 아래쪽에 주차 후 오르막을 올라 구경하면서 전망대까지 오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경사도가 있다보니 마을을 오르는 곳이 힘들긴하지만, 짧은 코스라 어렵지 않게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오르막을 오르며,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들이 있어서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

계단식 주거형태

 산자락을 따라 빽빽하게 계단식 주거형태로 사이마다 미로 골목길이 있으며,  마을 주민들과 지역의 미술, 예술가들이 벽화 및 작품들을 만들어 놓았다. 미로와 같은길이 있어서, 한국의 마치픽추라 불리우며, 영도에 흰여울마을이 조성되기 전까지 한국의 산토리니로 유명하였다. 감천문화마을은 국내 관광객 뿐만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마을을 천천히 걷다보면 마음까지 정화되면서 고요해진다. 감천문화마을의 유명 포토존은 어린왕자, 비티에스 멤버 정국, 지민의 벽화그림이다. 어린왕자 포토존은 평일에도 줄을서서 대기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곳이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하늘마루 전망대

전망대

 감천문화마을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늘마루 전망대가 있다. 부산시 사하구 감내2로 177-11에 위치하고 있으며, 감천문화마을에 들어가면 이정표가 잘 나와있어 찾아가기 쉽다. 마을을 방문하게 되면, 전망이 끝내주니 이곳은 무조건 방문하여야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마치 레고마을에 온듯하기도 하며, 마음까지 깨끗하게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감천문화마을 여행

감천마을카페

 골목길을따라 마을 구경하다보면, 마을 전망을 볼 수 있는 카페들이 있다. 감천마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에 창밖으로 마을을 보고, 차한잔의 여유를 만끽 할 수 있는 곳이다. 옛추억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골목길을 따라 걷기만 해도 힐링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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